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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사랑의 온도탑 제막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세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6일 군청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의장,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희망을 나누고자 개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서로 달아주며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거창군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전년도보다 104% 늘어난 1억 4천여만 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1백만 원을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되며,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사랑의 계좌, 언론사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도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군민 모두에게 사회백신이 되어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모금액 1억 3천여만 원을 훨씬 넘긴 148도를 달성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1 이웃사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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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