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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모든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예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개설된 모든 약국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 보건지소에 표준화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설치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을 생활 폐기물과 함께 무분별하게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안성시는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안성시약사회와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동 사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점검 실시와 홍보활동 추진 등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폐의약품이 올바른 폐기 방법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미 각 약국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정기적으로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약국에 대해서는 폐의약품 회수·홍보에 솔선수범할 경우 ‘우수약국으로 지정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 등 폐의약품은 가정에 방치해서도, 쓰레기봉투에 폐기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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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