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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상반기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금산다락원 상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요가 등 인기 강좌의 참여 인원을 확대, 총 5분야 68강좌 107반에 1099명의 수강생 규모로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로 △유아 악기 프로그램 ‘꼬꼬마 칼림바’ △사진 강좌 ‘금산을 사진에 담다’ △초등대상 ‘기초영어’ △장애인 레크레이션 체조 등이 기획됐다.

 

 

군은 인원이 몰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별로 일자를 나눠 선착순으로 신청를 받을 계획이다.

 

 

대상별 접수 개시 일자는 8일 성인(컴퓨터자격증, 요가 등 17강좌 30반), 9일 미취학 아동(뮤직팡팡, 아동요리 등 10강좌 19반). 10일 청소년(드럼, 플라잉요가 등 12강좌 24반), 13일 노인(노래교실 등 11강좌 14반), 15일 장애인(한글교실 등 18강좌 20반) 등이다.

 

 

신청 방법은 노인과 장애인 프로그램은 다락원에 방문하면 되고 그 외 대상별 프로그램은 인터넷(다락원홈페이지 또는 금산군평생학습포털)과 전화(미접수강좌)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에서는 대상별 수요에 맞는 자격증, 취미, 교양, 여가지원 등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내년 추진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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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