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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동절기 대비 관내 농공단지 환경정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오수 및 신평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가로수 낙엽 및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하절기 도로변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환경정비를 마치고 올해 세 번째 환경정비사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오수농공단지는 30년 역사를 가진 만큼 오래된 가로수의 영향으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도로변에 낙엽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낙엽은 토사 등과 섞여 도로의 배수시설을 막아 여름 장마철에 도로 침수의 원인이 되어 입주기업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

 

 

동절기 대비 환경정비사업은 도로의 장애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사업으로서 입주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공단지에 매년 세 차례 이상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도로 등의 시설을 보수하고 도로변의 제초작업 및 낙엽 등의 폐기물을 제거함으로써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수농공단지 입주기업 김인수 대표는“쾌적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가 되고 있으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입주기업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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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