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3일 여주시청 정문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매년 실시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여주시청 정문에 온도탑을 설치하여 목표액의 1%인 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가게 된다.

 

 

올해 목표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3억원으로 작년 캠페인에서는 많은 여주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액을 초과한 8억 7천여만원을 달성하였다.

 

 

매년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온도탑은 예정대로 여주시청 정문에 설치되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