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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경남도 추천상품(QC) 추가 지정

2개 업체서 생산한 3개 상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2021년 하반기 경남도 추천상품(QC)’으로 3개 상품이 추가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산청군의 경남도 추천상품(QC)은 모두 13개 업체 29개 상품으로 늘어났다.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산청군에서 추가로 지정된 상품으로는 ㈜산엔들의 ‘황매산 맑은 참기름’, ‘황매산 생들기름’,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의 ‘동의초석잠 클린파워’ 등 2개 업체에서 생산한 3개 상품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 효력을 가진다.

 

 

특히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만큼 QC상품의 품질 관리 및 판매 촉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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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