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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아이와 부모의 마음건강진단 무료검사 실시

만3세 ~ 5세 유아 및 양육자 대상, 12월 17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취학전 영유아 대상으로 ‘아동 정서․행동관찰 및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정서행동 관찰 시스템은 유아기 아동의 그림을 통해 우리아이의 현재 정서 행동 특성을 부모님 스스로 점검하고,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도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대전시가 2019년부터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검사대상은 대전 거주 만3~5세 유아 및 양육자로, 신청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721-11256, 내선1)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연령별 그림주체를 확인하여 유아그림 촬영본을 앱서비스에 업로드 하면 전문가들의 분석결과를 4일 이내에 문자로 알려주며, 양육자들은 양육스트레스를 진단해볼 수 도 있다.

 

 

아동의 그림관찰,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검사결과 분석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정서, 행동 특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객관화할 수 있음으로써 가정 내 갈등 및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사전점검, 조기발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개인정보 노출 및 기관방문 등에 대한 부담없이 유아기 정서․행동,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4차산업혁명특별도시 대전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선도적인 양육과 선제적 예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우리시가 스마트 아동케어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동 정서행동 관찰시스템(아이그림 P9)은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2018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본격 시행하였으며 3,887명 아동이 이용했고, 개별 양육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치료기관 연계 등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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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