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감염병 위기의 심각성이 고조된 만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병원체 연구와 감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요 내용을 보면, 정재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이‘연구원의 조사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박정욱 연구사가 ‘자연환경계 감염병 매개체 감시사업’을, 김광곤 연구사가 ‘한국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장기적인 영향’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감염병 위기 대응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부서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