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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포항·경주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개최

2022년 공동협력사업 신규과제 협의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 점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포항에서 울산, 포항, 경주 3개 지역이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동협력과제 협의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되는 2022년 신규과제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등 7개 과제로 실무협의회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1년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2021년 공동협력사업은 30개 사업으로 이중 ‘외국인 활용 해오름 홍보 영상 제작’, ‘여행자 플랫폼 운영’ 등 5개 사업은 올해 종료하고, ‘원자력 혁신센터 운영’, ‘수소전기차 공동보급’ 등 25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항공교통(UAM) 실현, 친환경 수소트램과 위그선 도입 등을 통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도시의 해양관광을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 포항, 경주 간 도시 협력과 상생발전은 지역의 생존과 존립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된지 오래되었다.”며 “해오름동맹 도시는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6월 30일 협약서(MOU)를 체결하여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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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