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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울림 생태관광도시 울산 구현”

6일,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관광진흥위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학회장 이 훈)가 지난해 7월말 착수하여 전략수립반 회의, 현장조사,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정협의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 관광진흥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자문을 반영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방향 설정, 2022~2066년까지 5년간 추진할 관광사업과 사업추진체계, 재원조달방안, 개발에 따른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하게 된다.

 

 

(사)한국관광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해양과 산악, 산업과 생태, 관광객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어울림 생태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관광개발 여건과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관광도시 울산 인식 제고 등 6개의 전략과 2조 295억 원의 사업비(민자 포함)가 투입되는 총 22개 세부사업 계획과 7개의 중장기 과제 등을 제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주요 내용을 반영·보완하고,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의 수립을 통해 우리시에 불고 있는 관광 환경의 훈풍을 잘 활용하여 코로나 이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에 따라 국토종합계획, 관광개발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해 권역별(시·도) 관광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울산의 관광(단)지, 생태·문화·녹색 관광자원 등 관광자원개발 사업과 관광상품, 관광축제, 홍보·마케팅 사업 등 관광진흥사업을 총괄하여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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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