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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3개월간 집중 발굴한다

민·관이 협력하여 내년 2월까지 시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철 집중발굴 기간에는 빅데이터, 긴급복지 중지 대상 등 94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세대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중점대상자를 발굴하여 강릉이웃살피미 앱(App)을 가동,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SNS 메신저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을 통해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한 동파(凍破)보일러 긴급수리 등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 동안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하여 1,190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786명에게 복지상담 제공, 21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 악화되기 쉬우니 시민들께서는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강릉복지깨알톡톡으로 적극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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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