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예술을 통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권광칠, 권승연, 박일화, 하연수작가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연의 사실적인 재현을 넘어 변화된 시간의 흐름과 익숙한 자연의 풍경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자연의 새로운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다양한 형식의 찻자리와 함께 구성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공간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관람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