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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성문중·고교생 등하교 안전 확보

최대호 시장, 원도심 안전한 도로환경 지속할 것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문중·고교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이 확보됐다.

 

 

안양시는 5일 만안구 안양8동 성문중·고등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학교주변 주택밀집지역인 관계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지만, 도로가 비좁아 차량교행이 힘들고 보행로도 없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해 있었다.

 

 

시는 이에 올해 2월 사업비 35억7천만원을 들여 도로확장 공사에 착수, 11개월 만에 마치며 중·고교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기하게 됐다.

 

 

구간은 총 연장 158m로 공사를 통해 6m였던 폭이 10m확장됐다. 또 학교측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앞 회차로가 신설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예방도 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확장구간은 특색 있는 바닥포장으로 미관을 고려한데다, 산뜻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파악해 불편하고 사고위험이 도사린 도로를 개선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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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