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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덕구, 대전시 최초 행복영향평가제 도입 본격화

행복영향평가제 도입 및 행복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대덕구행복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향평가제 도입 및 행복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효과를 사전에 분석해 주민의 관점에서 정책 수립을 도모하는 것으로 주민 총행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다. 또, ‘행복기본계획’은 행복증진을 위한 전략목표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전략별 추진과제를 제시해 주민 행복을 체계적·장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구현하기 위해 2019년 주민행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행복위원회 구성, 주민행복도 조사, 행복지표 개발 등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최초로 구정에 맞는 행복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행복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복은 객관적 개념이 아닌 주관적 가치 판단이기에 어떤 정책을 펼쳐야 주민이 행복할지를 정책수립 전에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행복영향평가제 도입과 기본계획 추진이 행복도를 높여 주민 누구나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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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