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달서구, 생활SOC 공모전 전국 지자체 유일‘우수상’수상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Library에서 Life-rary로 다시 태어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SOC에 관한 우수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생활SOC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사례, 동영상, 아이디어 3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37건이 접수돼, 달서구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우수사례분야 장관상인 국무조정실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2019년 SOC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화 작은도서관인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시설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은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생활SOC 사업을 통해 지역이주민과 지역주민간의 다양한 문화수용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화합 및 교류를 이끌어 냈다. 다문화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VR(가상현실) 동극, 레고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제작 보급하는 등 서로 다름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만들기 위한 정책인 만큼 내년 생활SOC사업으로 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달서구를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