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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음성군, 2021년 대한민국 범죄예방 최우수, 행안부장관상 수상

여성 안심길 및 안심지킴이집 조성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탁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3일 서울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된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해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추진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국에서 240여 건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 후 음성군이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경이 협업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환경조성 사업은 여성안심길 및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조성해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여성안심길 80개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26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군청 통합관제센터와 112경찰 상황실과 연계돼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구조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주는 로고젝터와 위급 상황 시 긴급 대피가 가능한 안심지킴이집 설치로 늦은 밤 보행 시 주민 안전을 도모했다.

 

 

사업 추진 시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과 경찰 등이 함께 범죄 취약지역을 사전모니터링 했고, 주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사업 장소를 선정하는 등 지역사회가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 여성친화도시인 음성군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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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