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충북도,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 시군 책임관 지정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대책 추진에 따른 시군 책임관 지정 방역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노인생활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550여 곳을 대상으로 책임관을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인요양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등 고위험군 돌파 및 집단감염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군별 2명여에 불과한 노인생활시설 담당자에 의존한 시설점검 및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설별 책임관 지정을 통해 철저한 방역점검 추진 및 집단감염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설별 책임관은 시군별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100명 이상 대규모 시설의 경우 실과장(읍면동장) 이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책임관들은 담당시설별 추가 백신 접종 독려를 비롯하여 대통령 주재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결과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이행여부 및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 추진현황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가 종사자뿐 아니라, 미접종 이용자까지 강화되었다.”면서“감염취약시설을 통한 돌파 및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별 책임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