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시군간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 시스템 구축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 수혜대상자에게 각종 증명서 제출, 감면요금 환불 등 불편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의 동의만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소상공인 179,711명에게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지급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도민의 민원서비스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충북도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