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애(비례) 의원은 “빅데이터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공공영역에서도 도민의 니즈파악과 정책개발을 위해 필요한 분야”라며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만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끔 데이터 축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이차전지 사업은 미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 “인력양성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충북이 이차전지에 선도적인 지위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충북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이 중요한데 현재 충북은 중부권 중심으로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여성과학인재 육성을 통해 우수한 여성 과학 인력에 대한 경력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더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내용의 사업이 있는데 예산이 적정치 않아 보여 효과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예산은 사업 목적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책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종석(증평)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은 새로이 제정된 조례에 따른 새로운 정책 수행과 충북의 지속 성장을 위한 경제, 산업, 농업 등의 현안들과 신규사업으로 꾸려졌다”라며 “충북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