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24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버섯에 대해 배우고, 재배하는 법을 알아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초과정으로, 버섯재배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교육도 연계하여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먹거리와 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