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을 가진 안보자문협의회는 의료, 법조, 학계,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덕망있는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범죄피해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경열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세종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세종시민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조언을 해주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권중 초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명품치안, 시민 감동 치안을 지향하는 세종남부경찰의 명성에 걸맞게 회원 모두 하나 되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