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과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학생참여 대회가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선수, 임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선수 39명, 일반학생 15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인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의 이번 대회 참여가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단초 역할과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대면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