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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2년 연속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꽃보다 방역’주제로 코로나 위기 속 희망의 메시지 담은 영상 홍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에 출품한 TV광고 ‘여행체험1번지-꽃보다 방역’이 3일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이다.

 

 

올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공공광고 부문에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모두 90여 편이 출품됐다. 중앙부처에서는 국방부의‘70년의 기다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북도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꽃보다 방역’은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 공공광고 부문 수상작‘여행체험1번지–말이 필요 없는 여행’에 이어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로써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수상을 이어갔다.

 

 

‘꽃보다 방역’은 코로나 상황 속 전라북도 봄 축제 취소를 안내하고“잠시 멈춤! 전북의 봄, 기다림으로 내년에는 더 아름다울거예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0초 TV광고로 제작됐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전북도민과 타 지역민들의 다중 집합 장소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함으로써 안전한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일반(민간)과 특별부문(공공광고)에 국내 광고회사와 제작사, 광고주 등이 참여, 총 2,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예비와 본심사가 이뤄졌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대한민국광고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방역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코로나 위기 상황에 맞게 다중 집합 장소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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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