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 행사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회원사 대표자뿐만 아니라 김동이 창원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창원세관의 수출 관세 및 통관절차 세미나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의 RCEP 주요내용 및 FTA지원사업 안내도 진행해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 중소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지역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이 소재하여 양적 비중은 매우 높으나 지역 내 중소기업은 R&D 투자 부족, 판로 확보 애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재부품 개발 지원 및 R&D 과제 발굴·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활성화를 통해 방산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