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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 진행

“헌혈증으로 사랑을 나눠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부터 혈액수급난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미성년자는 헌혈증 1장 제출 시 기프티콘 5천원을, 성인은 헌혈증 2장 제출 시 영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헌혈증 제출과 상품권 수령은 공단 본부, 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의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2022년 수능 응시생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보현산댐짚와이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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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5년 규제 해제시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어떻게 쓸지 연구 중...자연과 조화 이루도록 해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