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김치는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담갔으며,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약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병원 칠북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아침부터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신나고 당당하고 멋지게 성장하는 자주인 육성’이라는 원훈으로 나눔과 베품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를 포용할 줄 아는 따뜻한 인간 육성을 목표로 한다. 바른 인성 함양에 주안점을 둔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