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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56박스, 김 56박스)을 3일 평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소외계층 56가구에게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원들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숙 회장은“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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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