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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장애인식 개선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단체‘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일 호평동에 위치한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장애인식 개선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방지, 인권과 평등에 대한 의식 제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 외에 도 의회, 장애인복지관, 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작품인 ‘학교 가는 길’은 올해 5월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과 아이를 위해 거리로 나선 어머니들의 어려운 여정, 그 속에서 빛나는 연대와 용기를 그려낸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상영회를 주최·주관한 부모연대의 정재경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우리 곁에 함께 있는 장애인들의 현실을 되살펴 보고 장애인들의 길동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학교 가는 길’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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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