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에서는 지난 2일 김포시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마스크 25,000매를 기탁했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는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 마스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45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 김포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어린이들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스크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에 감사하며, 마스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