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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빈집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빈집 기본정보 및 소유자 매매의향 등 빈집 정보 제공 시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인근 주민의 안전과 건강, 위생상 피해를 유발하는 빈집 실태조사를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30일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전기․상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자료를 분석해 6,334호를 사전조사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2,601호를 빈집으로 확정하였고, 이를 4등급으로 나눠 분류했다. 수선을 통해 사용 가능한 1등급 빈집(양호한 집)은 338호, 2등급(일반 빈집)은 832호, 대규모 수선 또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3등급 빈집(불량 빈집)은 768호, 철거 후 신축의 효용이 더 큰 4등급 빈집(철거 대상)은 663호로 조사되었다.

 

 

빈집 플랫폼 구축에 따른 빈집의 기본정보 및 거래의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빈집정보시스템 공가랑에서 12월 6일부터 빈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1년 빈집플랫폼 구축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기존 도심․농촌 빈집정비사업과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빈집정비종합계획을 2022년도에 수립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빈집플랫폼을 통해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고,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해 김제시 관내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여 빈집 수를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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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