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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49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9개 사업단 1785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 170명, 시장형 7개 사업단 94명으로 지난해 1774명보다 275명 증원됐으며 3개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면 가점 5점이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정우 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당당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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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아시아통신]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님과 성북구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