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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권선구, ‘번호판 영치기동반’운영으로 체납차량 꼼짝 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이고자 11월 한 달 동안 집중 영치 기간을 설정하고 세무과 징수팀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편성, 고질 체납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과 PDA를 이용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 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한편, 집중기간에 실시한 영치실적은 141대, 체납액은 2억650만원에 이른다.

 

 

또한 12월중에도 매주 3회에 걸쳐 영치기동반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상 세무과장은“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체납차량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편의를 위해 가상계좌서비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납부안내시스템(ARS), 위택스(Wetax) 납부방법 등 고지서 없이도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납세자께서는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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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