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는 지난 7월 12-13일 2일 동안 진로탐색수업인 ‘직업 속으로’, 표준화 검사인 ‘나를 알아요’, 공연관람 및 진로탐구 활동인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를 진행한 바 있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인 2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생생 직업체험’을 2학기로 연기했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들의 진행으로 플로리스트, 공예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조향사, 네일아티스트 중 2개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습 도구를 활용하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저는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를 체험했어요.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로 직접 체험까지 해보니까 정말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가 된 것 같았어요. 둘 다 너무 재밌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플로리스트가 더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직업 체험 현장을 둘러보던 한중흠 교장은 “1학기 때는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대하며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길렀었다. 오늘은 그것들을 토대로 직접 체험해보고 스스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