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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수도계량기 동파피해 예방 생활화 당부

겨울철 동파 예방조치와 연중 수시 누수점검 필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동파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기온의 급강하로 가정용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누수로 인한 수돗물 낭비와 상수도 요금 폭탄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 가정에서는 이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비닐이나 볏짚, 헌옷 등 각종 보온재를 이용해 단열해 주고, 한파가 이틀 이상 계속 지속되거나 장기외출로 계량기 동파예방 관리가 어려울 경우 미리 욕조 등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는 것이 좋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수건에 50℃~60℃의 따뜻한 물을 적셔 수도계량기 주변을 녹여주면 된다.

 

 

동파 시 너무 뜨거운 물로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 등을 사용할 경우 화재와 배관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계량기 동파 신고는 신속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옥내 누수가 발생한 경우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즉시 누수전문 수리업체에 연락하여 수리해야 한다.

 

 

누수로 인해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 수용가가 부담하게 되므로 연중 수시로 누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수도계량기를 자주 점검해 계량기 동파와 수돗물 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상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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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