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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서구, 제14회 그린하우징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

미래도시가 나아갈 길 제시…‘스마트에코도시’로 ‘도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30일 제14회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그린도시재생 특별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주거문화 창달과 친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악화에 대응하고 수소경제를 준비하는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첨단기술과 친환경 기법의 유합을 통해 안전하고 지연친화적인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도시의 미래상으로 설명해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서구는 스마트에코 기본구상을 통해 구성 요소들을 추출하고 도시 공간환경 구석구석에 요소들이 입혀지도록 ‘스마트에코 건축 가이드라인’과 ‘공용주차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하태석 총괄 건축가를 영입해 공공건축가 구성,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 등 민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는 행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서구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행정 시스템을 거쳐 ‘스마트에코화’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발전소 등 환경오염 시설이 밀집한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생태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실행을 통해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선구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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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