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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폭설대비 신속대응 준비 ‘총력’

‘제설작업 실전훈련’으로 태세 완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겨울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강한원 건설과장을 포함해 29명의 직원은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살포기, 제설삽날, 염수용액 살포장치 등을 탑재한 제설차를 계획된 노선으로 출동하는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모래살포 등과 같은 단순 제설작업과는 달리 염수용액투입장치(교반기 및 염수용액탱크)와 염수용액 사전살포장치 9대 및 시보유 덤프 2대, 임차덤프 4대, 더블캡 장착 제설기 3대를 이용해 강설 전 염수용액과 소금을 사전 살포해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의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훈련과 함께 제설자재 품귀현상에도 요소수 및 염화칼슘 등을 사전 확보했으며 모래주머니 4만개를 시가지 주요 고갯길과 터널, 교랑 등 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이번 훈련를 통해 제설작업 출동태세와 장비가동 상태를 점검 완료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전 구간 제설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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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