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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종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작업을 수행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11월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공공 및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부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실직자와 취약계층 등 126명을 채용해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아파트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사전 선별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각종 잔재물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비의 90%(14억 5100만원)를 국비로 지원받아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새로이 시행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정착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으로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수거와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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