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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署, 연말 위기가정 청소년 위문 활동 펼쳐

금산누리어머니회 함께 해 의미 더 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금산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 중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3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 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연말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금산누리어머니회는 “이번 위기가정 청소년 위문 으로 대상 청소년들을 만나보니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흡족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지원을 받게된 한 청소년은 “친구들 보다 어려운 환경에 자신감이 낮았던 게 사실인데 이번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관심을 통해 꿈과 희망이 생겼다”면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주눅 들어 자신감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번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위문 활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하는 금산지역 위기가정 청소년을 발굴 지원 프로젝트를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다가올 새해에도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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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