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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수박 브랜드 강화를 위한 2022년 수박 영농교육 시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명품수박 안정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2회는 일반수박 교육을, 둘째주 2회는 작은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고창군의 애플수박과 블랙망고수박은 전국에서 약 11% 생산량을 차지할 정도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2017년부터 작목반 단위로 종묘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수박 영농교육 강사인 고곤규 상담소장은 “2월부터 시작되는 수박농사도 최근 들쑥날쑥한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관리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저온과 고온, 가뭄과 습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곤규 상담소장은 고창의 수박 재배농업인이면 누구나 일대일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며 영농지도를 도맡아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경야독하며 고창수박의 명성을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고창농업인의 정성이 깃든 수박이 제 가격을 받고 유통될 수 있도록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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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