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문풍지설치 지원 사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청 복지동호회 BTSW(Byeond The Social Welfare)회원 10여명은 지난 27일 송현3동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문풍지(뽁뽁이)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송현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계획"에 따라 송현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한 "송현3동 독거노인 전수조사"결과를 토대로 동절기 난방 취약 가구(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했다.

 

 

문풍지 설치가 끝난 집을 둘러본 한 어르신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홀로 사는 노인은 더 외롭고 힘겨운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설치까지 해 주시니 올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과 동구청 동호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현장에 나와 땀 흘리며 뽁뽁이를 자르고 붙이는 모습을 보니 원도심 동구가 아직은 정이 넘치고 살만한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내년에는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더 많이 추진해 송현3동, 더 나아가 동구가 복지 도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