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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준공식 전격 취소

구민 안전이 최우선...코로나19 및 신종 변이 바이러스 방역대책 강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2일 개최 예정이었던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준공식을 전격 취소했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부터 지역 감염 위험성을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일 예정된 준공식과 이후 예정된 주민 워크샵 등을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를 담당할 효율적인 대응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을 보건소로 재배치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방역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 증가 보고가 전해진 뒤 이번달 예정된 행사 조정 문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면서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동구,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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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