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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 개최

영종국제도시내 유일 지역복지 기관…주민들 삶의 질 향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영종공감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조광휘 인천시의원등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건물 없는 이동복지관으로 국내 최초 민관합동모델로 개관해 영종1동 주민센터 건물 지하 1층에서 사업을 수행하다 2020년 11월 현재 공간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으로 이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이전 후 변화된 조직, 공간, 사업의 성과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지향에 대한 중장기 계획 등을 밝히며 영종지역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국제도시내 유일한 지역복지 기관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영종지역의 사회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 “영종공감복지센터를 통한 영종지역의 복지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역복지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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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