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농기계임대 사용료 감면을 실시해 왔다.
감면 대상은 관내 농기계대여은행 이용자로 코로나19 사태의 안정시 까지 농기계 사용료가 50% 감면된다.
군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임대 사용료 50% 감면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은 농가는 농기계 임대일 수는 22,757일, 감면액은 약 5억7천만원 혜택을 받았다.
합천군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연장 시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