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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감시단, 연말 환경 오염 예방 총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환경감시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공성면 환경 감시 활동에 이어 12월 1일 오후 2시 함창읍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한 연말 특별 감시 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함창읍 오사리, 덕통리, 태봉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소각, 가축분뇨(퇴비) 무단 적치행위를 감시했다. 또 환경지킴 가이드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설하우스 및 축사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는 2차 환경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체계적인 민·관 협력의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환경오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환경감시단은 올해 3월 구성되어 환경오염 행위로 인한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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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