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삼화페인트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미술·박물관 전시의 색상 제안과 도료 협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삼화페인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력 전시·행사 등을 통해 기업·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엔날레 및 재단의 전시 등 문화 활동 진행에 대한 홍보 ▲양 기관 간 문화행사 공동 기획·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광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국내 대표 도료생산 유수 기업 삼화페인트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예술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재단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기획전 ‘색을 빚다_Making Colors전’에 도료 후원,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네덜란드 국가 초청전’에 전시색상 제안과 도료 후원을 진행하는 등 재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