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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탄소중립!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실천과제로 ‘샤워기간 1분 줄이기와 아나바다 나눔 실천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2월은 가정에서는 ‘샤워시간 1분 줄이기, 절수형 수도꼭지 사용하기, 한 번에 모아서 세탁하기’와 직장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실천하기’를 선정했다.

 

 

가정에서 샤워시간을 1분만 줄여도 12리터 물을 절약해 연간 7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절수형 수도꼭지를 사용한다면 약 20%~40% 절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빨래를 최대한 모아 주 1회로 세탁 횟수를 줄인다면 88kg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어 가구당 연간 수도 요금을 약 154,421원 절약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래 굳어진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로 바꿔나가는 것이 어렵겠지만 물 절약 같은 작은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며 “내게는 쓸모없어진 제품이나 안 쓰는 제품도 누군가에게는 다시 사용하는 자원이 될 수 있으므로 아나바다나눔 장터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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