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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중구청 본관 1층 ‘단장골 쉼터’ 개장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무인 음료 자판기 설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청 본관 1층 단장골 쉼터가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지역 관공서 가운데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형 무인 자판기를 청사 1층 단장골 쉼터에 설치했다.

 

 

중구는 단장골 쉼터에 친환경 수직 정원을 설치하고 나무를 실내 장식으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대면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인공 지능형 무인 자판기 2대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0가지의 다양한 커피, 음료를 365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무인 카페는 컵과 얼음 등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단장골 쉼터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는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져 더욱 편리하다.

 

 

단장골 쉼터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은행 업무로 구청을 자주 방문하는데 대기 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앞으로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단장골 쉼터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처이자 소통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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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