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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철원군, 남과북 나란히 앉아 평화의 염원을 담은 마을상징의자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상징의자를 제작·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주민에게는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지역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과전시를 방문객에게는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상징의자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문혜5리에 위치한 철원군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하였다.

 

 

마을상징의자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전쟁의 잔해물을 이용하여 남과북이 대립이 아닌 나란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소통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여 만들었기에,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미래를 꿈꾸는 평화체험 공간인 병영체험 수련원에 설치한 이유이기도 하다.

 

 

안승열 갈말읍장은“이번 마을상징의자 설치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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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