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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민원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최우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인증(행정안전부) 기관인 북구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창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과 민원처리기간 준수율⦁단축률 2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민원창구 통합순번발행 키오스크 도입, 민원창구 안내표시 정비, 전국최초 교복나눔 모바일 앱 개발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민원처리 시 법적 처리 절차를 잘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이 다 함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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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