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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서울가족학교 통한 가정의 치유와 회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21년 서울가족학교’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됐다.

 

 

멀어지는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5가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안정된 결혼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올바른 부모역할 안내를 위한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 역량강화를 위한 ‘아버지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를 만드는 ‘패밀리셰프’ 등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올해 서울가족학교 참여자는 총 945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예비 배우자를 이해하고 결혼생활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더 알게 된 것 같다.”,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도움이 되었다.”, “가족 간에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 서로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런 가족 프로그램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가족사업 지원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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